• '슈퍼R 진출' 김경문호 "일본전 전에 3승으로 결승행 미리 확보해야"[프리미어12]
  •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 2019-11-09 15:27:48
  • (사진=윤승재 기자)
[스포츠한국 김포공항=윤승재 기자] 서울 예선라운드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야구대표팀이 슈퍼라운드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2019 제2회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가 열리는 결전의 땅 도쿄로 떠났다.

한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 서울 예선라운드에서 호주(5-0)와 캐나다(3-1), 쿠바(7-0)를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슈퍼라운드에서 한국은 11일 미국전을 시작으로 대만(12일), 멕시코(15일), 그리고 일본(16일)과 차례로 맞대결을 펼친다.

매 경기가 결승이다. C조에서 함께 올라온 호주에 예선라운드에서 승리하며 1승을 얻은 채 슈퍼라운드를 시작하지만 결승 진출을 위해선 4경기에서 3승 이상은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출국에 앞서 만난 김경문 감독은 “한국에서 세 경기를 잘 치렀지만, 일본에서 치르는 더 중요한 경기들이 남아있으니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좋은 결과 얻고 오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이틀 경기 후 이틀 휴식, 그리고 이틀 경기를 치른다. 일정과 관련해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만만치 않다. 특히 첫 번째 경기인 미국전에서 온 힘을 다 써야 할 것 같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 김경문 감독. 스포츠코리아 제공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서는 "지금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일단 양현종과 김광현이 첫 두 경기를 뛰고, 이후 휴식일 이틀 동안 상대 팀 따라 투수코치와 상의해 배치하려고 한다“라며 4명의 선발투수를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그 상대는 일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된다면 16일(슈퍼라운드 최종전)과 17일(결승전) 연이틀 일본과 맞붙게 된다. 하지만 미리 이전 경기에서 결승행 티켓을 따놓는다면, 16일 일본전만큼은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해 편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지 않을까.

이에 김경문 감독은 “슈퍼라운드 초반 성적이 좋아야 한다. 4경기에서 3승해서 먼저 결승행을 확정지어야 한다”라면서 “일본과의 결승전에 맞춘다기보다는 있는 대로 그때 상황에 따라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일본으로 떠난 대표팀은 남은 하루 휴식을 취한 후, 10일 치바현의 조조 마린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일정

▷ 11일(월) 오후 7시 도쿄돔 : 대한민국(홈) vs 미국

▷ 12일(화) 오후 7시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 : 대한민국(홈) vs 대만

▷ 13일(수), 14일(목) : 휴일

▷ 15일(금) 오후 7시 도쿄돔 : 대한민국(홈) vs 멕시코

▷ 16일(토) 오후 7시 도쿄돔 : 대한민국(원정) vs 일본

▷ 17일(일) 오후 12시 도쿄돔 : 3-4위전 / 오후 7시 도쿄돔 :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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