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둑친 해트트릭’ 박항서호 베트남, 캄보디아 4-0 꺾고 결승 진출[베트남-캄보디아]
  •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 2019-12-07 22:53:08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4-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현재 필리핀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대회 결승에 진출, 10일 오후 인도네시아와 금메달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베트남은 B조 조별리그에서 4승 1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브루나이(6-0승), 라오스(6-1승), 인도네시아(2-1승), 싱가포르(1-0승)를 상대로 4연승을 달린 베트남은 최종전에서 태국과 2-2로 비기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이에 맞서는 캄보디아는 A조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1패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전반부터 세 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하둑친이 반대쪽에 있던 응우옌 띠엔 린에게 크로스를 연결했고, 띠엔 린이 큰 키를 활용한 헤더로 캄보디아 골망을 가르며 먼저 앞서나갔다.

베트남은 4분 뒤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방에서 롱패스를 이어 받은 오른쪽 윙어 하둑친이 캄보디아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냈고, 가볍게 공을 차 넣으며 순식간에 2점차로 달아났다.

하둑친은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시켜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하둑친은 기어코 해트트릭까지 성공시켰다. 후반 23분 왼쪽에서 올라온 낮은 크로스를 오른쪽 아웃사이드로 살짝 방향만 바꾸며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하둑친의 이번 경기 해트트릭이자, 대회 여덟 번째 골이었다.

이후 캄보디아가 공격라인을 끌어 올리며 베트남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효과는 미미했다. 베트남은 후반 체력을 비축하면서 캄보디아의 공세를 끝까지 잘 막아냈고, 4-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 (그래픽=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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