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터시티 다시 쓰는 동화, '8G 연속골' 제이미 바디 날다
  • 스포츠한국 체육팀 | 2019-12-09 01:52:14
  • 제이미 바디. 연합뉴스 제공
레스터 시티의 파죽지세가 인상적이다. 예전 팬들이 익히 알고 있는 레스터 동화의 두 번째 시즌이 돌아온 듯 하다.

레스터 시티는 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빌라 파크에서 열린 에스턴 빌라와의 16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제이비 바디의 2골을 앞세워 4-1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레스터시는 지난 8라운드부터 시작했던 리버풀과의 경기 이후 무려 8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이 기간에 무려 25득점을 넣었으니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이날 두 골을 포함, 8경기 연속 골을 넣고 있는 제이미 바디다. 첫 골이 나온 전반 20분, 그야말로 제이미 바디의 환상적인 골이 나왔다.

주춤하면서도 어떻게든 골을 끝까지 몰고 가며 골문으로 달려갔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의 몸놀림, 여기에 공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까지 완벽에 가까웠다.

찔러들어온 패스를 밀고 들어가더니 골키퍼를 제치고 수비 앞에서 타이밍을 빼앗는 움직임을 한 차례 더 보여주고 골을 넣으면서 환하게 웃었다.

이어 3-1로 앞선 후반 30분에 바디는 다시금 사냥 본능을 발휘했다. 하프라인 전에서 공중으로 공이 날아오자 바디가 곧바로 가속력을 높였다.

그리고 공이 오자 차분하게 트래핑을 하더니 곧바로 골키퍼 아래로 낮게 깔아차며 4-1을 완성했다. 뒤 공간에서 날아오는 패스를 결코 놓치지 않고 잡아낸 움직임이 대단했다.

지난 2015-2016시즌에 기적에 가까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레스터시티는 이후 세 시즌 연속 중위귄에 머무르며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는 그 기세가 남다르다. 동화를 썼던 우승 시즌 때의 향기가 나고 있다. 그 중심에 제이미 바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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