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연승' 韓만 웃었다, 北·中·日 동아시아 3국 2연패 탈락 수모
  •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 2020-01-14 05:45:10
  • ⓒKFA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한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3국이 모두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북한은 13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북한은 1차전 요르단전 1-2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3개국에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출전권 역시 물건너갔다.

동아시아 4국 중 한국만 웃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1차전 중국전 1-0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이란을 2-1로 제압하며 2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로써 한국은 3차전 우즈베키스탄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2위 자리를 확보, 8강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북한과 마찬가지로 2연패 늪에 빠지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과 같은 조인 C조에 속해 있는 중국은 1차전 한국전 패배에 이어 2차전에서도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하며 2경기 연속 무득점 경기로 무기력하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중국은 자국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3연속 본선행 좌절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개최국 일본 역시 2연패 굴욕을 맛봤다.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한 일본은 2차전에서도 시리아에 1-2 일격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두 경기 연속 후반 43분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개최국 자격으로 대회 결과는 상관없이 올림픽 본선에 자동 진출하지만, 그 시험 무대였던 AFC U-23 챔피언십에서 2연패 굴욕을 당하며 올림픽 본선 무대 비상이 걸린 일본이다.

  • (그래픽=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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