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vs북한, 이번 대회 최고 배당률 경기될 듯
  •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 2020-01-15 06:01:13
  • 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베트남이 지는데(북한이 이기는데) 걸면 12배나 벌 수 있다? 베트남과 북한의 D조 최종전은 이번 대회 최고 배당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으로 베트남이 북한을 이길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보는 도박사들이다.

베트남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15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D조 3차전 북한과의 경기를 가진다.

2무승부로 D조 3위에 쳐져있는 베트남은 2패의 북한을 무조건 이겨야한다. 같은 시각 열리는 UAE와 요르단의 경기에서 두팀이 승부를 내지 못하고 똑같이 1승 2무가 돼 골득실을 따지는 경우의 수만 없다면 북한만 이기면 8강이 가능한 베트남이다.

도박사들은 대회 최약체로 분류되고 있는 북한을 절실한 베트남이 무조건 이길 것으로 보고 있다. 오드스포탈은 베트남의 승리 배당률을 1.21배로 무승부에 5.97배, 북한의 승리에 12.56배를 예상하고 있다. 즉 베트남 승리에 1달러를 걸어 맞추면 1.21달러를 벌지만 북한 승리에 걸어 맞추면 12.56달러나 벌 수 있다. 그만큼 베트남이 승리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벳익스플로러 역시 베트남 승리에 1.19배, 무승부에 5.59배, 북한 승리에 11.87배의 배당률을 보였다. 벳 스터디의 경우 인공지능으로 승리확률을 구하는데 베트남 승리에 무려 66%, 무승부에 25%, 북한 승리에 고작 9%의 확률을 보였다.

앞도적으로 베트남이 이길 확률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북한이 이번대회에서 보여준 전력과 베트남이 무조건 승리해야 8강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한 배당률로 보인다.

오드스포탈 사이트의 이번 대회 조별리그 전경기 배당률 중에 12.56배보다 높았던 것은 없었다. 치러진 경기 중 가장 높은 배당률은 시리아와 일본의 경기였는데 시리아가 이길 배당률(일본이 질 배당률)이 무려 11.01배였다. 그런데 정말 시리아가 2-1로 승리했고 만약 시리아 승리에 건 사람이 있었다면 건돈의 11배를 벌 수 있었던 경기였다.

일본-시리아전이 최고 배당률이었는데 아직 경기 하루전이기에 배당률 확정은 안됐지만 베트남-북한전의 북한 승리 배당률이 12.56배인 상황이기에 이 경기가 이번 대회 최고 배당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며 8강으로 갈수록 배당률 높은 경기는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베트남이 북한을 이길 확률이 이번 대회 모든 경기 중 가장 승리 예측이 쉽다는 의미며, 북한이 베트남을 이긴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도박사들의 예상이다.

close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
  • 스포츠
  • 주간한국
  • 골프
  • 오늘의 헤드라인
    AD
    무료만화
    • 강호황금충
    • 강호황금충
    • (20권) 황재
    • 쾌걸 3인조
    • 쾌걸 3인조
    • (24권) 황재
    • 풍운만장
    • 풍운만장
    • (18권) 천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