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인훔치기 의혹' 벨트란 메츠 감독, 데뷔전도 못 치르고 사퇴
  •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 2020-01-17 03:39:46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사인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카를로스 벨트란 감독이 뉴욕 메츠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디 애슬래틱’과 ‘ESPN’ 등 다수의 현지 언론들과 MLB.com은 17일(한국시간) “카를로스 벨트란 뉴욕 메츠 감독이 선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전하며 “벨트런은 MLB의 ‘2017년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보고서’에 연루된 유일한 선수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사무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 시절 벨트란 감독은 상대 팀의 사인을 해독하고, 타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논의해오는 역할을 맡았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사무국은 벨트란에 대해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제프 루노 휴스턴 단장과 A.J. 힌치 감독에게 1년간 무보수 자격 정지 중징계를 내렸을 뿐이다.

그러나 뉴욕 메츠가 사인 훔치지 의혹이 있는 벨트란과 결별을 택하며 빠르게 움직였다. 지난 15일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8년 보스턴의 사인 훔치기 의혹 중심에 있는 ‘우승 감독’ 알렉스 코라를 결별한 이후 두 번째 사령탑 사임 소식이다.

지난해 11월 뉴욕 메츠 신임 감독으로 선임된 벨트란 감독은 이로써 3개월 만에, 정식 경기를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사령탑에서 물러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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