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한초점] "세계가 주목"…방탄소년단 2월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
  •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 2020-01-20 07:50:12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돌아온다. 컴백 트레일러의 공개만으로도 세계 음악팬들을 설레게 만들며 또 다른 신기록 달성에 시동을 걸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2월 2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의 발매를 확정지었다. 9일에는 컴백맵을 공개하고 콘텐츠 일정을 알렸으며, 10일에는 컴백 트레일러 'Interlude : Shadow'를 선보이고 단계별로 대대적인 컴백을 예고한 상황이다.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의 컴백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미 대박"…역대 최다 앨범 선주문량
컴백은 한달여 남겨놓고 있지만 벌써부터 행보는 뜨겁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앨범 선주문량으로 총 342만 장을 돌파한 것. 이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에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앨범으로 268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이번 앨범으로 70만장의 수량을 더해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뿐만 아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을 통해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데, 예약 판매 첫날부터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수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음악'에서 '예술'의 경지로
음악적인 발전도 지켜볼 포인트다. 신보 발매에 앞서 지난 17일 선공개한 수록곡 '블랙 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 기타 선율 등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흑조를 뜻하는 '블랙 스완'인 만큼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았다.

좀 더 심층적으로 살펴보면 이 곡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신들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예술가로서 숨겨둔 '그림자'를 마주한다. 또 음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는 과정을 자전적인 가사를 통해 그렸다. 이는 전세계 93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또한 "음악을 하면 할수록 더 이상 음악이 내게 큰 감동이나 떨림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겪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내 안의 '블랙 스완'을 마주한 순간 내게는 음악밖에 없음을 역설적으로 깨닫는다"고 의미를 부연해 그 깊이를 더했다.

■ "21세기 비틀즈" 美 '그래미' 무대 설까

현재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단골 손님이다.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서 3개 앨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019년 미국에서 6번째로 앨범을 많이 팔았다. 2개 앨범이 이미 장기 집권 중이다. 또 미국의 3대 가요 시상식 중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미국 현지에서 21세기의 비틀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퍼즐은 3대 가요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즈'다. 그래미는 방탄소년단을 끝내 외면했고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시대에 뒤쳐졌다"는 비판을 받아야 했다.

2020년의 새로운 시작, 그리고 한층 더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전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
  • 스포츠
  • 주간한국
  • 골프
  • 오늘의 헤드라인
    AD
    무료만화
    • 패황전기
    • 패황전기
    • (17권) 황재
    • 대살수
    • 대살수
    • (19권) 황재
    • 백인검천인무
    • 백인검천인무
    • (13권) 천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