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하늘 학폭 논란에 "과거 행동 반성…직접 사과하고파"[전문]
  •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 2020-01-25 00:25:31
  • 하늘 학폭 논란 / 사진=하늘 인스타그램
유튜버 하늘이 최근 불거진 학교 폭력 가해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하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먼저 하늘은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 편이 불안하고 무서웠다. 관심이 높아질수록 불안한 마음이 더 커져,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했다.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 상처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사과할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하늘은 "이 일로 상상조차 안 될만큼 실망하신 팬분들, 구독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그동안 정말 큰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 사진=하늘 인스타그램
앞서 하늘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은 현재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인 하늘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고 폭로했다. 해당 누리꾼은 최근 SNS를 통해 학창시절 하늘에게 여러 차례 맞았으며 돈을 빼앗기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후 하늘이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6'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논란에 불을 붙였다.

<다음은 하늘 자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 집니다.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 편이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관심이 높아질수록 불안한 마음이 더 커져,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저에게 상처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사과할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행동들로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상상조차 안 될만큼 실망하신 팬분들, 구독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정말 큰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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