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 다이어트 계기는 '남편'…"매일 운동한 덕분에 이혼 위기 넘겨"
  •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 2020-03-27 00:34:43
  •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다이어트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의 '찐 다이어터' 특집에 출연해 100일 만에 14㎏을 감량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그는 "제가 다이어트할 때 가장 먼 거리는 엉덩이 떼고 운동화 신기까지의 거리라고 하는데 마음 먹기가 정말 힘들다"며 "대충 복귀하려고 살을 빼야지, 했다면 못 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년 반 연애를 하고 결혼 3년 차에 잠시 남편 사업이 좀 힘들어졌다"며 "(남편이) 워낙 얘기를 안 하는 스타일이라 저희가 자면 혼자 라면을 끓여 매일 소주와 먹더라"라고 밝혔다.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운동을 하는 게 로망이라던 남편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에 안선영은 "내가 뭘 하면 자극을 받을까, 내가 운동을 한번, 몸을 한번 바꿔야 겠다 (결심했다)"며 "마음이 변할까봐 새벽 5시 반에 매일 헬스장에 나갔다"고 말했다.

안선영은 화장실 변기 옆에 운동복을 두고 매일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화장실에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헬스장에 갔다고 설명했다. 또 운동을 하기 싫은 날에는 차에서 눈물을 흘리다 SNS 인증샷을 찍기 위해 헬스장에 갔다며 "헬스장이 주는 분위기에 운동을 하고, 온 김에 샤워라도 하고 가자, 하면 성취감이 쌓인다"고 비법을 전했다.

매일 운동을 하는 안선영의 모습에 남편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안선영은 "처음에는 남편이 모르는 척 하더니 슬슬 반응을 하더라"라며 "남편도 남산을 새벽에 나가 뛰더라. 그 해 철인 3종 경기 완주를 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잔소리 하지 않고 이혼하지 않고 싸우지 않고 부부의 위기도 넘기고 남편도 복부지방을 벗어났다"며 운동의 효과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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