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 짐 존스 논란 사과→"코로나가 가져다준 행운" 발언까지 '구설'
  •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 2020-06-01 10:13:13
  •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사이비교주 짐 존스의 연설을 신곡에 인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급한 불은 껐지만 이번엔 슈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 발언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슈가는 지난달 29일 네이버 브이앱 라이브 방송에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에 대해 설명하던 도중 "원래 '대취타'와 '셋 미 프리'(Set Me Free) 대신 '스킷'(skit)과 '인털루드'(Interlude) 인스트로멘탈을 넣어 10트랙으로 완성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가져다준 행운"이라며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코로나 '덕분'이다. 아마 투어를 하고 있었으면 뮤직비디오도 못 찍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해당 발언을 두고 비판 여론이 쏟아졌다.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덕분'이라고 표현한 것이 다소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앞서 슈가는 과거 미국에서 9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이비 교주의 연설 일부를 신곡에 삽입해 논란을 모았다. 짐 존스는 1950년대 미국에서 사이비 종교 인민사원을 세운 교주로, 신도 900여명에게 음독을 강요한 존스타운 대학살 사건을 일으킨 범죄자다.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상처받거나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 문제점을 확인한 뒤 해당 부분을 즉각 삭제해 재발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
  • 스포츠
  • 주간한국
  • 골프
  • 오늘의 헤드라인
    AD
    무료만화
    • 무위쟁투 2부
    • 무위쟁투 2부
    • (9권) 천제황
    • 쾌검신투
    • 쾌검신투
    • (24권) 황재
    • 괴도무영
    • 괴도무영
    • (17권) 천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