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우지윤에 "피하지 말고 연락 주길"[전문]
  •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 2020-07-04 13:57:29
  • 안지영/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우지윤과의 불화설에 다시 한번 입을 열었다.

안지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볼빨간사춘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회사를 통해 전해 들었을 때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탈퇴를 결심한 이후에 콘서트까지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이어가려 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결론이 난 상태에서 한 장 남은 볼빨간사춘기 음악을 진정성 없게 소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앨범 활동을 같이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안지영은 "대중들 사이에서 저희의 상황이 오해되는 것 원치 않는다. 그래서 저는 이 시점 이후로 더 이상 저희의 이야기를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가 해야 할 말이 남았다면 연락 피하지 말고 연락 좀 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우지윤은 지난 4월 볼빨간사춘기에서 탈퇴하고 '낯선아이'라는 활동명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후 우지윤이 발표한 신곡에 안지영을 저격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추측이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여기에 안지영이 우지윤을 SNS에서 언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화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안지영은 “개인 SNS인데 팔로우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그 친구의 변화와 시도는 응원한다. 누가 잘났니 못났니 하면서 볼빨간사춘기 노래로 공감하고 위로받았던 사람들과 팬 분들의 소중한 추억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우지윤 역시 "볼빨간사춘기를 나오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끝을 맺고 싶어 콘서트를 끝으로 팀 종료 시점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그 친구가 빨리 헤어지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팀을 나오게 됐다"며 "아직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지만 못다한 몇마디를 거들어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안지영 SNS 글 전문>

처음 볼빨간사춘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은 것이 아닌 회사를 통해 전해 들었을 때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친구가 탈퇴를 결심한 이후에 콘서트까지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이어가려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결론이 난 상태에서 한 장 남은 볼빨간사춘기 음악을 진정성 없게 소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앨범 활동을 같이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바엔 탈퇴를 논의한 시점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이 낫겠다고 얘기를 했고, 그 친구도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 주겠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송에서 저희 둘을 위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중들 사이에서 저희의 상황이 오해되는 것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점 이후로 더 이상 저희의 이야기를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끼리 연락해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와야 했던 것이 너무 속상하다. 우리가 해야 할 말이 남았다면 연락 피하지 말고 연락 좀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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