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진워렌버핏, 부천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믿어준 팬들에 감사"
  •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 2020-07-08 17:31:51
인터넷 방송 BJ 진워렌버핏(본명 진현기)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진워렌버핏은 8일 오전 7시 10분께 부천시 중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진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진씨는 미국의 기업인 워렌 버핏에 자신의 이름 성을 붙인 '진워렌버핏'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한 BJ다. 2008년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한 그는 "4년 후 이건희 삼성 회장을 따라잡고 9년 후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겠다"며 '진워렌버핏'이란 이름을 내세웠다.

인터넷 방송에서 진씨는 여고 앞에서 '여고생을 안아보고 싶다'라 적은 종이를 들고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기행을 벌여 논란을 불렀다.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자극적인 퍼포먼스와 기행으로 아프리카TV에서 영구 정지 조치를 당하기도 했다.

또 BJ 김이브를 향해 끊임없이 공개구혼을 하며 사이버 스토킹을 한 혐의로 2012년 구속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유튜버 양주산반달곰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씨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지난 3월 방송을 재개하면서 닉네임을 '진엘론머스크'로 바꾼 진씨가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제 장례식은 웃으면서 재밌게 해주세요"란 마지막 말이 담겼다.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
  • 스포츠
  • 주간한국
  • 골프
  • 오늘의 헤드라인
    AD
    무료만화
    • 어장검
    • 어장검
    • (9권) 황재
    • 마동치자
    • 마동치자
    • (14권) 천제황
    • 검제패웅
    • 검제패웅
    • (20권) 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