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이정재 현장 스틸 "방콕 열기 그대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08-07 14:54:40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여름 영화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홍경표 촬영감독이 현장에서 직접 찍은 스틸들을 대방출했다.

7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방콕 로케이션의 열기가 고스란히 담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현장 스틸들을 공개했다.

홍경표 촬영감독은 '기생충', '마더', '설국열차', '곡성' 등 충무로 대작에 꾸준히 참여하며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AMPAS) 회원으로 위촉되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촬영감독. 공개된 스틸에는 각각 강렬한 캐릭터로 몰입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순간이 담겼다.

먼저 처절한 암살자 ‘인남’의 공허한 감정이 드러나는 스틸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틸은 황정민과 이정재 두 배우가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이입하는 찰나의 순간이 포착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홍경표 촬영감독은 “필모그래피 사상 첫 액션영화 도전이었다. 액션의 속도감을 주면서 인물의 클로즈업샷으로 감정을 전하려고 노력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또한 영화 속 도쿄와 방콕의 로케이션이 돋보이는 스틸들도 함께 공개됐다. “100% 리얼 로케이션으로 CG와 세트촬영 없이 방콕과 일본,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그대로의 장소를 활용해서 찍었다. 세트를 만들거나 CG를 사용하면 관객분들도 어색함을 느끼실 거라 생각했다. 있는 그대로 오래된 질감이 살아있는 로케이션 장소를 활용했다”는 홍경표 촬영감독의 언급처럼 방콕 시내의 번잡함과 오래된 거리의 질감이 그대로 담긴 모습은 큰 스크린으로 펼쳐질 영화의 이국적 풍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랑야오 마을 총격신’ 촬영을 앞둔 이정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홍경표 촬영감독은 “마을 거리에서 펼쳐지는 액션이다보니, 총격이 터지고, 차가 부딪히는 타이밍이 중요했다. 걱정이 많았는데 이정재 배우가 미리 맞춰놓은 타이밍에 딱 맞춰 총을 쏘고 액션을 펼쳤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홍경표 촬영감독이 직접 찍은 현장 스틸은 더욱 풍성한 영화의 분위기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폭발적인 호평 속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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