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스타' 나성범, 복귀 후 대타 2번 모두 2루타…타격감 과시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09-25 2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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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창원=윤승재 기자] 역시 ‘나스타’였다. NC다이노스 나성범이 대타로 나올 때마다 장타를 때려내며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NC 나성범은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7회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2루타를 때려냈다.

9월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나성범은 당초 2주 이탈이 예고됐으나, ‘나성범답게’ 회복속도가 빨라 24일 대타로 복귀했다.

약 열흘 간의 공백. 아무리 나성범이라지만 타격감이 무뎌지지는 않았을까. 하지만 그 걱정은 기우였다. 24일 8회 선두타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3구 만에 2루타를 만들어내며 기회를 만들어냈다. 나성범의 이 2루타는 당일 경기 8회 7득점 빅이닝 대역전극의 시발점 역할을 해냈다.

25일에도 나성범은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7회 2사 상황서 이원재의 대타로 나온 나성범은 상대 투수 이상규의 초구를 노려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복귀 후 대타로만 두 번 나서 모두 장타를 때려낸 나성범이었다.

나성범은 24일과 25일 모두 출루와 함께 대주자 이상호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직 주루나 수비에는 무리가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변함없이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면서 팀 타선에 활력을 제대로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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