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원준, 2년만에 1군 선발등판… '30일 한화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09-27 13: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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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장원준(35)이 2년만에 1군경기에 선발등판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7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더블헤더를 앞두고 "오늘 더블헤더로 2경기를 치르고, 다음 주에 6경기를 소화한다. 장원준을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 선발로 내세울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즉 장원준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전에서 2년여만에 1군 선발등판 경기를 가진다.

장원준의 최근 1군 등판은 2019년 4월 13일(잠실 LG 트윈스전)이었다. 1군 선발 등판은 2018년 10월 10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이 마지막이었다.

정상급 좌완선발이었던 장원준은 2018년 부진(3승7패 평균자책점 9.92) 이후 2019년부터 부상에 시달렸다. 무릎 수술을 받는등 몸상태가 계속 안좋았던 장원준은 올해 6월부터 2군경기에 등판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9월들어 3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 복귀 가능성을 보여왔다. 지난 24일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는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기도 했다.

한때 국가대표 1선발까지 했던 장원준이 지독한 부진과 부상을 끝내고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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