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초점] 보아·태연·백예린…2020 연말 장식할 명품 女 솔로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11-30 06:02:18
실력과 미모 겸비한 세 뮤지션, 12월 잇따른 컴백 예고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12월 연말을 포근하게 채워줄 여성 솔로 가수들이 찾아온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어느덧 한달을 남겨두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순탄치 못했던 한해였지만, 겨울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나마 리스너들은 작은 힐링과 치유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태연, 보아, 백예린 등 실력파 여성 솔로 가수들의 컴백을 조명해봤다.

■ 20주년 맞이한 '아시아의 별' 보아
가수 보아는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해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BETTER'를 발매할 예정이다.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Nobody Talks To BoA - 모두가 그녀에게 말을 걸지 않아'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이번 타이틀 곡 'Better'는 곡을 이끄는 묵직한 베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비트가 인상적인 R&B 댄스 장르의 곡이다. 보아의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보컬이 돋보이며, 망설이지 말고 당당하게 사랑을 쟁취하자는 가사가 곡의 매력을 더한다.

특히 최근에는 자신을 스타로 키워내고 20년 넘게 함께 해온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만나 케미스트리 넘치는 토크의 향연을 펼쳤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보아를 위해 토크쇼 MC로 변신해 리얼리티에서 명 MC로 활약한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보아와 첫 만남부터 20주년 앨범 준비 과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특별한 해에 의미를 더했다.

■ 뭔가 이상한(?) 백예린 "변화 시도"
몽환적인 보이스와 남다른 음악적 세계관으로 마니아층은 물론, 대중들의 인기까지 끌고 있는 가수 백예린이 1년만에 정규 2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백예린은 새 앨범 'tellusboutyourself' 오는 12월 10일 발매한다. 지난해 정규 1집을 발매했던 같은 날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앨범은 백예린이 기존에 선보여온 음악의 연장선을 넘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더 넓은 음악세계를 아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록곡 전곡에 대한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편곡 참여 비중을 높이며 음악가 백예린으로서의 현재를 온전히 보여주는 작업물을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포토 콘셉트, 스타일링 등 앨범 비주얼 전반에도 백예린이 직접 참여했다.

백예린은 지난해 연말 큰 성장을 이뤘다. 1집 앨범 'Every letters I sent you'의 타이틀곡 '스퀘어'(Square)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한 것. 이는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로 이뤄진 곡이 1등을 한 케이스다. 음원 발표 이전만 해도 해당곡은 유튜브 라이브 동영상으로만 전해졌던 곡. 팬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이후 1년만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백예린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믿듣탱' 태연의 귀환
태연도 컴백 소식을 알렸다.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오는 12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히며 컴백을 가시화했다.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해피'(Happy) 이후 7개월 만이다.

정식 활동은 7개월의 공백이 있었지만, 태연은 그간 바쁜 시기를 보냈다. 지난 9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를 시작으로 10월 크러쉬의 '놓아줘', 11월에는 이승철의 데뷔 35주년 기념 앨범에 참여해 유튜브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10월에는 일본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스피크아웃'(#Girls SpkOut)을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태연은 특히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의 고정 출연 소식도 알렸다. 혜리가 하차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의 멤버로 새롭게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최근 첫 녹화를 마친 뒤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또 올 겨울에는 어떤 겨울 감성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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