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된 족발 반찬통서 살아있는 생쥐 나와"…방송 촬영 도중에도 쥐 발견 '충격'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12-01 21:30:59
  • MBC '뉴스데스크'
야식으로 배달 주문한 족발 반찬통에 살아있는 생쥐가 들어 있었다는 제보가 공개됐다.

1일 MBC '뉴스데스크'는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에 배달 주문한 족발 반찬통에서 살아있는 생쥐가 나왔다는 시청자의 제보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사무실에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야식으로 족발을 주문해 먹은 제보자는 반찬으로 함께 배달된 부추무침이 담긴 흰색 플라스틱 용기에서 살아 있는 생쥐를 발견했다.

해당 플라스틱 용기는 비닐로 덮여 밀봉된 채 배달됐고, 이를 열어 젓가락으로 부추무침을 뒤집자 생쥐 한 마리가 옆으로 누운 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제보자는 해당 가게에 이를 알렸고 가게에서는 회식비 100만원과 병원비 보상 등을 제의했다.

하지만 사안이 중대하다고 생각한 제보자들은 이를 거절하고 본사에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본사 측은 "본사에서 할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다"며 가맹점과 얘기하라는 입장을 보였다.

가맹점 측은 '뉴스데스크' 측에 문제의 배달 음식을 포장하던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영문을 모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때 가게 바닥에 생쥐 한 마리가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줬다.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제보자들은 식약처에 쥐의 사체를 보내 신고했으며 식약처의 의뢰를 받은 구청이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가맹점에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

다만 쥐가 밀봉 처리된 용기 안에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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