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호주로 떠나는 롯데 노경은 "몸상태 좋아, 실전 감각 문제 없어요"
  •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 2019-11-13 11:14:42
  • (사진=윤승재 기자)


[스포츠한국 인천공항=윤승재 기자] 우여곡절 끝에 롯데에 합류한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질롱코리아에 합류했다.

노경은을 비롯한 질롱코리아 선수단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호주야구팀 질롱코리아는 독립리그 및 프로팀 방출 선수들로 구성된 지난해와는 달리 올 시즌에는 KBO리그에 몸담고 있는 프로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롯데와 키움, LG 세 구단이 질롱코리아에 각 팀의 유망주들을 파견한다.

최근 롯데에 합류한 노경은 역시 질롱코리아에 합류했다. 노경은은 지난 4일 롯데와 2년 총액 11억원(계약금 3억, 연봉 4억, 옵션 4억)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1년 간의 공백이 있었던 노경은은 질롱코리아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 뒤 팀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실전 감각을 다지기 위해 구단 차원에서 노경은에게 질롱코리아 합류를 제안했다. 노경은도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수락했다. 질롱코리아는 노경은이 팀의 최고참으로서 마운드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국 전 만난 노경은은 “호주 리그지만 한국 선수들을 모아서 가는 거니까 나름 대표라고 생각하고 자부심을 갖고 가려고 한다. 팀이 리그에서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라고 전했다.

1년 동안 강제 공백기를 가진 노경은의 몸상태는 어떨까. 노경은은 “4월부터 지금까지 몸 상태는 잘 유지하고 있다”면서 “질롱코리아에서는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보다 그동안 ‘유지해 온’ 실전 감각을 점검해보고 싶다”라며 경기 감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경은은 “지난해 좋았던 감을 다시 확인하고자 한다. 던지는 구종을 다 확인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팀의 최고참으로서 젊은 선수들과 함께 뛰어야 하는 노경은이다. 노경은은 “어린 선수들이 경기 할 때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덕아웃 분위기를 밝게 만들려고 한다. 선수들이 야구장에서 재밌게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노경은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1년을 쉬었지만 준비는 잘해왔다. 다음 시즌 준비 잘 해서 그라운드에서 찾아뵙겠다. 기대해달라”라고 말하며 호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편, 질롱코리아는 11월 21일 시드니 블루삭스와 개막 4연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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