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색 시리즈 식·음료, ‘더하고 섞어야’ 인기 끈다
  • 히트 상품에 통통 튀는 아이디어 접목…짧은 유행 주기에도 인기
  • 경제산업부 이주영 기자 | 2019-11-22 16:53:52
  •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왼쪽),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 제품 이미지.
[스포츠한국 이주영 기자] 식음료업계가 히트 상품에 색다른 맛, 콘셉트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입힌 후속작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영향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가 갈수록 빨라지고 유행의 주기도 짧아지는 만큼, 히트 상품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신제품으로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올해 유행하는 음료인 ‘흑당밀크티’에 진한 커피 맛을 더한 ‘흑당카페라떼’를 비롯, 스테디셀러 제품에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 맛을 적용한 경우도 있다. 이들 제품은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 흑당음료부터 이색 가공유 라인업까지, 새롭고 재밌게 마신다

푸르밀은 대만 현지맛을 그대로 구현해 인기를 끈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에 이어 진한 커피 맛을 더한 ‘더 깊고 진한 흑당카페라떼’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진한 캐러멜 느낌의 흑당에 신선한 우유와 커피가 들어간 제품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 컵 음료다. 맛과 향의 밸런스가 뛰어나고, 흑당 특유의 짙은 갈색 시럽이 퍼져나가는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푸르밀은 세계 각지 음료를 마트, 편의점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세계의 레시피 4탄으로 출시한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뛰어난 맛으로 입소문을 타며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개를 돌파, 마트와 편의점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흑당밀크티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흑당카페라떼까지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면서 색다른 맛으로 소비자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빙그레는 스테디셀러 ‘바나나맛 우유’의 단지 모양 용기를 사용한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바나나맛 우유에 새로운 맛과 색깔을 입혀주는 작업이다.

지난달 다섯 번째 한정판으로 선보인 ‘호박고구마맛 우유’는 겨울철에 어울리는 달콤한 고구마의 맛을 구현했다. 빙그레는 앞서 오디맛 우유, 귤맛 우유, 리치피치맛 우유, 바닐라맛 우유 등을 차례로 선보인 바 있다. 이 중 바닐라맛 우유는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정규 제품으로 출시됐다.

◆제과업계, 스테디셀러 제품 크기·식감·원재료 다양하게 바꿔

롯데제과는 지난해 8월 선보인 ‘몬스터 칙촉’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칙촉 브라우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초콜릿이 덩어리째 들어가 있는 ‘칙촉’만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브라우니 특유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국내산 계란과 네덜란드산 버터를 사용하는 등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고, ‘가나초콜릿’을 사용해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렸다.

해태제과는 ‘오예스 수박’, ‘오예스 미숫가루 라떼’ 등 각각 지난해와 올해 선보였던 여름 시즌 한정제품이 연달아 인기를 누렸다. 이어 지난달 가을 시즌 한정으로는 ‘오예스 당근&크림치즈’를 출시했다.

오예스가 가을 시즌 한정 제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예스 당근&크림치즈는 분말이 아닌 당근을 원물 상태로 썰어 넣은 게 특징이다. 당근 주산지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유래한 방식으로, 당근의 신선함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 최근 젊은 층에서 당근케이크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close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1 8
왼쪽과 같은 두자리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2049583761
취소 확인 지우기

랭킹뉴스

  • 데일리
  • 스포츠
  • 주간한국
  • 골프
  • 오늘의 헤드라인
    AD
    무료만화
    • 혈풍만리향
    • 혈풍만리향
    • (14권) 천제황
    • 포황룡
    • 포황룡
    • (19권) 천제황
    • 뇌검몽
    • 뇌검몽
    • (20권) 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