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RM, 한결같은 리더십 빛난 2019 MAMA 수상 소감
  • "(팬)한분 한분, 꼭 안아드리고 싶어"
    "윤기 형 마이크 빨리 가져가 미안해"
    "연말마다 가슴 터질 것처럼 기다리며 무대해"
    2019 MAMA 대상 수상 후 개인 소감 위버스에 올려
  •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 2019-12-05 11:29:12
방탄소년단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지난 4일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시상식 직후 못다한 소감을 위버스에 올렸다.

RM은 4일 오후 11시경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고맙습니다. 여러분, 끝나자마자 쓰네요 ㅜㅜ"라며 시상식 당시 미처 다 말하지 못한 소감을 남겼다.

RM은 "마지막에 윤기 형 마이크 제가 빨리 가져온 것 같아 형한테 미안하고…. 공식 석상에서 늘 걱정하고 긴장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조금 더 기다리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미안해요, 형. 연말마다 늘 가슴 터질 것처럼 기다리고 무대 하는데 이런 순간들이 있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RM은 이어 "정확히 7년 전 논현동 거실에서 밥먹고 티비 보며 우리는 언제 저기서 연말 맞아보겠냐 하던 시절이 기억나요. 데뷔한 이후로 7년째, 연말은 온전히 우리 것이 아니고 늘 누군가의 연말을 축하하고 빛내주는 존재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는데 오늘 주위를 둘러보니 오히려 너무 많은 사랑을 한 번에 받는 시즌이라는 걸 깨달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도 덕분에 힘내볼게요. 저는 지치지 않도록 지금 운동하러 갑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다 전하고 싶어요. 한 분 한 분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건강하자고 조금만 더 행복하자고. 사랑해요"라며 소감을 마무리하며 글을 마쳤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대상 4관왕'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해의 가수상' 수상직후 멤버 슈가가 소감 발표에 나서 "2019년 정말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고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생각하는 순간이 되더라. 1년이 지난 저희는 더 성장했고, 더 강해졌다. 아미 분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고 계속 소감을 이어가려 했다.

하지만 제작진으로부터 시상식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인을 캐치한 RM은 슈가의 마이크를 가져가 "지켜보시는 모든 팬 분들, 아티스트 분들, 스태프 분들 모두 올 한 해 고생 많으셨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연습하는 것밖에 없다. 또 열심히 춤추러 나오겠다. 이 시대를 같이 사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저희의 자리에서 빛나겠다. 저희도 여러분을 보면서 힘을 얻고 다짐도 한다. 내년 한 해도 잘 부탁드린다"며 "며 방탄소년단의 리더답게 시상식을 준비하고 관람한 제작진과 아미 등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무리 멘트를 이어갔다.

시상식장 내에서나 시상식장 밖 일상에서 방탄소년단 RM의 일관성 있는 리더십이 빛난 소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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