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워커 투수코치의 평가 "류현진은 완벽한 프로, 가치 있는 투수다"
  •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 2020-02-21 07:19:03
  • 류현진과 그의 피칭을 지켜보고 있는 피트 워커 투수코치. 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아메리칸 리그라고 해서 다를 것은 없다. 적응을 잘 해낼 것이다. 그는 완벽한 프로 선수다."

새로운 팀으로 이적한 류현진이다. 이전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였고 올해부터 뛰게 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아메리칸리그다. 두 리그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지명타자 제도다.

다저스 시절에 류현진은 방망이를 들고 타격도 했다. 하지만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투구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는 다시 말해 9명의 타선 모두 류현진이 쉬어갈 곳이 없다는 의미기도 하다.그것도 리그에서 가장 타격이 좋은 팀이 즐비한 동부에 있다는 것이 쉽지 않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탬파베이까지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토론토 피트 워커 투수 코치는 류현진의 달라진 환경과 리그에 대해 "큰 걱정은 없다. 류현진은 빅리그 최고의 실력을 갖춘 투수다. 아메리칸리그라고 해서 다를 것은 없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직구나 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좋은 투수다"라며 현재까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쭉 지켜본 그는 "류현진은 완벽한 프로 선수다. 팀에 완벽하게 적응을 마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토론토에 류현진 같은 중심을 잡을 선수가 있다는 것은 팀에 큰 도움이 된다. 워커 코치 역시 "우리 팀에는 젊은 투수들이 많다. 류현진은 이들에 정신적, 기술적 부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 팀에 매우 가치 있는 투수다"라고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지난 20일 타자를 타석에 세워두고 실전처럼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류현진이다. 향후 라이브 피칭을 한 차례 더 소화한 후에 시범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류현진 본인의 컨디션에 맞게 일정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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