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 유망주 "류현진 선배한테 정말 많이 배워… 따라하고파"
  •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 2020-03-30 04:47:13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벌써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어린 선수들에게 '에이스' 류현진은 선망의 대상이 됐다.

시카고 트리뷴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들의 지역 출신 선수인 토론토 좌완투수 라이언 보룩키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토론토 스프링캠프장에 도착한 첫날부터 보룩키는 통역을 통해 자신을 류현진에게 소개하고 많은 얘기를 나눴다"며 "보룩키는 류현진과 '좋은 대화'를 했으며 타자를 공격하는 법에 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똑같이 좌완 선발투수다.

보룩키는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는걸 보면 정말 쉽고 자유롭게 한다. 매우 수월해보인다"며 "나는 예전부터 공을 무조건 세게 던지는걸로만 알고 있었다. 내 팔과 몸에 휴식을 줘본적이 없었다. 류현진은 편하게 던지면서도 마운드에 서면 확 달라져서 던진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소위 류현진의 스위를 껐다켰다 하는 완급조절에 놀란 것이다.

현재 부상 중인 보룩키는 류현진의 방식을 따라해 앞으로 훈련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항상 팔이 완전히 지친 느낌을 받았고 그게 경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훈련도 나는 항상 강하게 던져왔다. 이제는 류현진처럼 완급조절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94년생인 보룩키는 2012년 토론토의 15라운드 드래프트로 뽑혀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9경기 104.1이닝 4승 7패 평균자책점 4.31의 유망주. 지난해에도 2경기 뛰었지만 팔수술로 인해 올시즌 중반쯤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메이저리그가 중단되면서 개막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이 벌써부터 토론토의 어린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존재가 됐다.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
  • 스포츠
  • 주간한국
  • 골프
  • AD
    무료만화
    • 천년무림 불사혼
    • 천년무림 불사혼
    • (25권) 황재
    • 강호정벌 1부
    • 강호정벌 1부
    • (10권) 천제황
    • 환령신투
    • 환령신투
    • (18권) 황재

    X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