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7000원 할인 소식에 열띤 반응…주말 매출 65억원
경제산업부 조민욱 기자 mwcho91@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08-11 15:57:18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BBQ가 가수 황광희의 유튜브 웹예능 콘텐츠 ‘네고왕’을 통해 진행한 프로모션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BBQ는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지난 주말 매출 65억원을 기록, 자사의 '딹' 멤버십 회원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웹예능 네고왕에서 황광희는 BBQ 본사를 방문해 윤홍근 회장과 치킨가격 할인 협상을 벌였으며, 한 달 간 7000원 할인 혜택이 결정됐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BBQ는 주말 동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유지했다. 영상은 현재까지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 매출 65억원은 지난 5월 초 황금연휴 당시의 주말 매출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019년 8월 7~9일)과 비교해 88% 급증했다.

BBQ의 자체 멤버십 회원 수 역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4월 론칭한 BBQ 딹 멤버십은 론칭 1년여 만인 지난달 말 30만명을 돌파했다. BBQ에 따르면 이번 네고왕 이벤트를 통해 딹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고객 수는 금토일 3일 간 약 29만여 명에 달했다.

지난 일요일 저녁에는 주문 폭주로 1시간 정도 앱 및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일요일 자체 앱을 통한 주문량은 평소 주말보다 16배 수준이었다.

BBQ 관계자는 “자체 앱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론칭 때 이후로 1년여 만이라 이 정도로 큰 호응이 있을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며 “9월 6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고객 분들도 여유를 갖고 충분히 이벤트를 활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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