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도나·웨아·호나우두·쿼터백…’ 세계가 손흥민 골을 비교하는법
  •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 2019-12-08 15:50:11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의 70미터 질주 골에 전세계가 충격을 받았다. 전세계에서 ‘푸스카스상(올해의 골)’ 후보라며 이 골이 어떤 역사적인 골과 비교되는지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각) 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풀타임을 뛰었다.

전반 32분, 토트넘 수비진영에서부터 손흥민이 무려 5명을 따돌리는 질주를 한 이후 골키퍼 일대일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디에고 마라도나를 연상케 하는 원더골로 손흥민은 리그 5호이자 시즌 10호골을 신고했고 이 골은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경기 후 CBS 스포츠, 야후 스포츠 등 많은 매체는 대부분 마라도나의 1986 월드컵 잉글랜드전 질주골에 비교해 손흥민의 골을 설명한다. “마치 마라도나 같았다”는 표현은 모두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이 회자되는 골인 마라도나의 그 골과 비교하는 것이다.

다른 표현도 있다. 당장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그 골을 보는 순간 나는 바비 롭슨 경과 함께 봤던 1996년 브라질 호나우두의 골이 생각났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호나우도는 중앙선에서부터 압도적인 스피드와 개인기로 모든 선수를 젖히고 골을 넣었었다.

일부 매체에서는 다른 비교를 하기도 한다. AC밀란에서 뛰었던 현 라이베리아 대통령인 조지 웨아를 비교하기도 한다. 스페인의 20미누토스는 리오넬 메시, 조지 웨아, 마라도나의 역사적인 골들과 영상으로 비교했다. 웨아는 1996~1997시즌 AC밀란에서 키에보 베로나를 상대로 수비진영에서부터 압도적인 스피드와 개인기로 모든 선수를 젖히고 골을 넣은 바 있다.

이 역시 웨아를 설명할 때 꼭 언급되는 골로 이 골과 비견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보스니아 언론 크릭스는 “손흥민이 마치 풋볼의 쿼터백같이 달려가 골을 넣었다”고 비유하기도 했다.

close
AD
  •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랭킹뉴스

  • 데일리
  • 스포츠
  • 주간한국
  • 골프
  • 오늘의 헤드라인
    AD
    무료만화
    • 풍운만장
    • 풍운만장
    • (18권) 천제황
    • 대협도
    • 대협도
    • (18권) 천제황
    • 강호황금충
    • 강호황금충
    • (20권) 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