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잘츠부르크]황희찬의 챔스는 여기까지, 진화는 이제 시작
  • 스포츠한국 체육팀 | 2019-12-11 05:20:05
  • ⓒAFPBBNews = News1
황희찬(23)의 챔피언스리그는 여기까지였다. 하지만 리버풀을 상대로 최선을 다했다.

잘츠부르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리버풀과의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차전에서 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잘츠부르크는 2승 1무 3패로 조 3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필승이 필요했던 잘츠부르크다. 그렇게 홀란드와 투톱으로 경기에 나선 황희찬은 지난 리버풀과의 첫 맞대결에서 보여준 활약을 다시금 재현하고자 필사적으로 뛰었다. 판다이크와의 승부가 관건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아쉬움이 있었다.

전반은 그래도 잘츠부르크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았다. 7분 경에 나온 황희찬의 슈팅이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상대로 황희찬에 실점을 한 경험이 있다보니 리퍼풀 역시 홀란드와 미나미노에 이어 황희찬에 공이 연결되는 것을 최대한 잘라내며 철저하게 수비에 임했다.

전반에 득점을 했다면 경기 양상을 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초반에 체력을 다 쏟아부은 잘츠부르크와 황희찬은 후반 12분과 13분, 그 짧은 시간에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집중력에서 밀렸다. 이후 황희찬은 계속 날카로운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 리버풀의 골문을 열고자 했지만 실패했다.

그렇게 0-2로 패하면서 황희찬의 챔피언스리그도 막을 내렸다.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쉽게 얻을 수 없는 큰 경험을 쌓았다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 리버풀이라는 세계적인 팀을 만나 활약했다. 황희찬의 진화는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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