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도 박항서, 또 박항서, 60년 묵힌 베트남 축구의 한 풀었다
  • 스포츠한국 체육팀 | 2019-12-11 06:02:22
  • ⓒAFPBBNews = News1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SEA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를 따냈다.

지난 1959년 방콕 대회 이후 무려 60년 만의 우승이다. 이전까지 베트남은 이 대회에 결승에만 무려 7번이나 올라간 전적이 있지만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만들지 못했다. 그렇기에 전날 경기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끈 베트남 대표팀의 우승은 베트남을 뒤흔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 9월부터 베트남 축구의 지휘봉을 잡기 시작했고 작년에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선수권 준우승으로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AFC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을 이끌어내며 기적의 행보를 시작했다.

그리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이어 스즈키컵 우승, 여기에 아시안컵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베트남 축구를 전성기로 이끌었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도 베트남은 인도네시아를 만나 우위를 보이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가져왔다.

전반 38분 주장 도흥중의 프리킥을 도안반하우가 헤딩으로 공을 쳐내며 첫 포문을 열었고 후반 13분에 도흥중의 슛으로 2-0을 만든 베트남은 후반 14분에 곧바로 도안반하우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으며 베트남의 승리를 완성했다.

박 감독은 후반 30분에 심판과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지만 선수들은 격렬하게 덤벼드는 인도네시아 선수를 차분하게 상대했고 승리를 완성했다. 7전 8기만에 이룩한 베트남의 이번 우승, 그 중심에 박항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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