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의 집중 조명 "다재다능한 손흥민, 무리뉴 전술의 핵심"
  •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 2020-03-28 10:10:14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전술의 핵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EPL 홈페이지는 28일(한국시간) 해설가 에이드리안 클라크의 칼럼을 통해 “손흥민의 스피드와 공격 능력은 그를 무리뉴 감독의 전술에서 가장 핵심 선수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클라크는 올 시즌 팀의 전술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 온 선수들을 조명했는데, 그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을 꼽아 소개했다.

클라크는 “손흥민은 어떤 팀 동료도 할 수 없는 방식으로 토트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라고 극찬하면서 “그는 왼쪽 날개에서 가장 최고의 모습을 보이지만, 오른쪽 윙과 스트라이커에서도 효과적인 모습을 보일 정도로 다재다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의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확실한 목적이 있는(purposeful) 런닝과 골문 앞에서의 기량은 그가 측면에 없을 때 팀의 핵심 기능이다”라고 칭찬했다.

  • ⓒAFPBBNews = News1
아울러 클라크는 손흥민의 스피드 능력과 그가 팀에 기여한 영향에 대해 구체적인 통계를 함께 언급하며 칭찬했다.

손흥민의 최고 스피드는 시속 35.0km로, 다빈손 산체스(35.3km)에 이어 델레 알리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력 질주(스프린트)는 344회로, 세르쥬 오리에(257)와 알리(237)보다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클라크는 “손흥민의 전력 질주 침투는 그가 상대 박스에서 90분당 평균 6.69번의 공을 받을 수 있게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술적인 관점에서 손흥민의 스피드는 무리뉴의 선발 라인업에도 균형을 제시한다”라고 전했다. 클라크는 “오리에가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하면 무리뉴 감독은 왼쪽 측면에서 방어적인 옵션을 취한다”라면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스피드가 그 측면을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안다. 그 덕에 토트넘은 반격에 덜 취약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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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는 손흥민의 출전 기여도도 구체적인 통계를 통해 언급했다. 클라크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 경기의 3분의 1을 놓쳤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요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30개의 찬스와 51개의 슈팅, 29개의 유효슈팅은 다른 동료들보다 많다”라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이 193분마다 득점을 기록한다고 언급하며 “이는 해리 케인의 160분에 버금가는 기록이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손흥민은 양발로 편하게 슈팅을 날리면서 공중볼도 잘 잡는다. 틀림없이 팀의 가장 유능한 피니셔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클라크는 손흥민의 능력을 종합하면서 “손흥민은 득점자(goalscorer)와 조력자(creator)의 두 임무를 모두 수행하는 데 완벽한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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