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연속포' 애런 저지, 양키스 13년 만의 대기록 달성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08-03 11:29:56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뉴욕양키스 애런 저지가 멀티포와 함께 5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역사를 썼다.

저지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시즌 5,6호 멀티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역전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7월 30일 볼티모어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쳐냈던 저지는 전날 2일 보스턴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개인 최다 연속 경기 홈런을 기록을 완성했다.

하지만 저지의 불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3일 보스턴전까지 홈런을 쏘아 올리며 5경기 연속 홈런 새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저지는 200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이후 13년 만에 양키스에서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저지는 0-2로 끌려가던 2회 2사 1,2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저지는 상대 투수 맷 홀의 5구를 받아쳐 우월 홈런으로 연결, 시즌 5호포와 함께 5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저지는 7-7로 팽팽하던 8회 역전 2점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저지의 시즌 6호포이자, 멀티홈런이었다.

한편, 양키스는 저지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보스턴에 9-7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회 저지의 홈런으로 3-2 리드를 잡은 양키스는 3회 보스턴에게 재역전을 당하며 7회까지 6-7로 끌려갔으나, 8회 르메휴의 중전 적시타와 저지의 2점포로 동점과 역전에 성공,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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