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단계 격상' 수도권 프로야구-프로축구, 다시 무관중으로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08-15 15:04:14
  •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프로 스포츠가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간다.

정부는 16일 0시부터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였다. 우선 2주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는 1~3단계로, 일일 확진자 수의 영향을 받는다. 1단계는 50명 미만, 2단계 50명∼100명 미만, 3단계 100∼200명 이상이다. 하지만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66명으로 늘었고,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2단계 격상이 불가피했다.

2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해 확산하는 단계로, 2단계로 격상되면 실내는 50명, 실외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 사적·공적 목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된다. 공공시설은 원칙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학교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이로 인해 프로스포츠도 직격탄을 받았다. 관중 제한 입장을 실시했던 수도권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간다.

프로야구의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KT위즈, 프로축구 FC서울과 수원삼성, 성남FC, 수원FC, 서울이랜드, 부천FC, FC안양, 안산그리너스 등 무관중 경기를 실시한다.

수도권 프로야구는 정부가 관중 10% 제한 조처를 시행한 7월 26일 이래 22일, 프로축구는 8월 1일 이래 15일 만에 다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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