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궁예, 돌 맞고 죽지만 드라마선 미화"…'태조 왕건' 방영 당시 최고 인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09-27 22:30:59
  •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배우 최수종이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그려진 궁예의 죽음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에게서 싸움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경기도 연천으로 배움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사극 '태조 왕건'에서 왕건 역으로 출연했던 최수종은 이날 게스트로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배움 여행을 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된 대하사극 '태조 왕건'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이 60.4%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설민석은 고려의 건국 과정을 설명하면서 궁예의 몰락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다양한 지방의 호족 출신들의 추대로 백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왕건이 왕이 됐다고 말했다.

또 "궁예는 '죽었구나' 하면서 잽싸게 도망을 갔다. 주변에 있던 나인들이 궁예가 도망가자마자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자리를 정돈해서 새 왕을 맞을 준비를 했다"며 "패악질을 하던 궁예는 어떻게 됐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수종은 "역사 속 궁예는 도망을 가다가 돌을 맞고 죽는다"며 "드라마에선 궁예를 조금 미화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병재는 "초라하게 끝을 맞이하기엔 당시 궁예가 왕건 못지 않은 인기였다"라고 전했다. 최수종은 고개를 끄덕이며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태조 왕건' 장면에서는 궁예가 왕건이 보는 앞에서 조용히 옆으로 쓰러져 죽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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