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엄마 퇴원하면 빨간색 냉장고 보여드리고파"…탁재훈과 냉장고 신경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0-09-27 22:44:49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이상민이 김희철의 냉장고를 얻기 위해 엄마 얘기를 하며 탁재훈과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의 집을 찾은 이상민,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희철의 집을 둘러보다 "너 이사 갈 때 안 가져가는 거 있니?"라고 넌지시 물었다.

김희철은 집을 구경시켜 주겠다며 두 사람을 화장실로 이끌었다. 이상민은 김희철을 따라 가다 구석에 놓인 빨간색 냉장고를 발견하고 "여기 냉장고가 또 있네?"라고 물었다.

알고보니 이 냉장고는 김희철이 이상민에게 주기로 했던 것이었다. 탁재훈은 "아직까지 안 준 거냐. 그러면 줄 마음이 없는 거지"라며 "이건 우리집에 놔둬도 좋겠다"고 냉장고를 탐냈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냉장고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며 말다툼을 벌였다. 탁재훈은 이상민이 "이따 집에 갈 때 냉장고를 갖고 가야 한다"며 같이 들고 가자고 하자 "나도 뭐 들 거를 줘야할 거 아니냐"고 욕심을 냈다.

탁재훈은 냉장고가 필요한 이유를 어필하다 "서울 엄마 집에 갖다놓을 거다. 엄마가 그렇게 빨간색을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난 우리 엄마 퇴원하면 집에 오자마자 빨간색 냉장고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어머니 퇴원 얘기까지 나왔는데"라며 탁재훈을 말렸다. 하지만 탁재훈은 "그렇게 슬픈 얘기 하기 있기냐. 퇴원하고 어머님이 빨간색 보면 깜짝 놀라시지"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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