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모 6.8 지진 발생!`, 서울시·군·경 등 지진 대응훈련 실시
  • | 2016-10-20 15:21:07
재난훈련의 패러다임을 바꾼 역대 최대규모 '시민참여형 지진합동훈련'이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21만평 규모 재건축 단지에서 실시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 훈련은 서울시와 소방, 군과 경찰 등 47개 기관 3천7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서울을 지나는 남북단층(의정부~중랑천~성남) 선상의 한 곳인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지진규모 6.8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건물붕괴, 화재, 도로 파괴 등 지진특화 첫 방재훈련이다.

특히 기존 훈련과는 달리 피해상황이 현장에서 주어지기 때문에 재난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즉 상황에 따라 지휘부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의사를 결정해 대응했다.

현장 곳곳에서 화재와 붕괴, 폭발이 이어지지는 아수라장 속에서 비상재난 상황, 약탈, 방화 범죄대응 등 시·군·경 대응상황도 동시에 점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역대 최강의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역이 아니다"면서 "그에 비해 지진 발생에 대비한 훈련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아 이번 민방위 훈련에 지진 대피훈련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민방위 날을 맞아 전국 시·군·구 256곳에서 군·경찰·소방관 9600여명과 공무원 4만1900여명, 민방위대원 12만700여명, 지역주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지진경보 발령→실내인원 대피경보→해제경보 발령 순으로 이어졌다.

데일리한국 김동찬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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