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R한국기업서비스, IBK기업은행 관계사로 30년 넘는 전통의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회사’
리맥스코리아-KDR한국기업서비스 MOU 체결, 부동산 매물에 대한 구체적·실질적 진단 기대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새로운 안전장치 마련” 전망
글로벌 부동산 전문업체 리맥스(RE/MAX)코리아가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회사 KDR한국기업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 간 MOU 체결로 고객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본사에서 KDR한국기업서비스와 부동산 컨설팅 및 자산관리 서비스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KDR한국기업서비스는 국내 대규모 은행사인 IBK기업은행의 관계사로, 지난 1986년 창립 이래 건물 종합관리에 전념해 온 ‘부동산 자산관리 전문회사’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KDR한국기업서비스는 리맥스코리아의 에이전트로부터 진행되는 부동산 컨설팅 건에 대한 무료 실사 진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DR한국기업서비스의 부동산 무료 실사 진단서비스는 업계에서 정교하기로 정평이 나 있을 만큼 충실한 실사에 바탕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환 KDR한국기업서비스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난 31년 간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로 최고의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왔다”며 “이번 리맥스코리아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이 같은 노하우와 경험을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리맥스의 세계 최고 수준의 부동산 마케팅 노하우와 KDR한국기업서비스의 자산관리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면 부동산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부동산 거래 시 새로운 안전장치 마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 대표는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고 고객들의 부동산 서비스에 대한 눈높이 또한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제 리맥스를 통해 좀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맥스(RE/MAX)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부동산 회사다. 로키산맥 등으로 유명한 미국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7500여개의 오피스에서 약 11만명의 에이전트가 활동 중에 있다.
한민철 기자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