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맞춤 수출보험 지원 협약 체결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 이하 무역보험공사)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협업으로 시 소재 수출기업(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서이며 시와 무역보험공사, 안성 수출기업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신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 소재 수출(중소.중견)기업의 신규 수출시장 진출 플랫폼 역할 및 수출촉진 지원 등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핵심내용은 ▲안성시 중소기업 신규 수출보험 사업지원 ▲무역보험료 지원대상 종목 수출신용보증(선적전.후) ▲단기수출보험 ▲단체수출보험 ▲사업비 규모 및 상호협력 등이다.
협약식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우리시가 무역공사와의 협력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더 많은 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진출에 성공하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수출액이 14억8000만달러(약1조6000억원)를 달성했으며 올해 2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인회 기자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