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현대리바트는 신규매장 오픈에 필요한 투자비용 일체를 본사가 부담하고, 개인사업자는 매장 운영비만 부담하면 되는 ‘상생형 가정용 가구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상생형 가정용 가구 전시장 ‘리바트스타일샵 동작점’을 열었다. 이 전시장은 매장 오픈에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 일체를 현대리바트가 부담하는 구조다. 제품 배송과 설치, 사후관리도 현대리바트가 책임진다. 매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는 초기 투자비용과 매장 운영 소요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동작점은 2개층, 820㎡(약 250평) 규모로 꾸며진다. 침실·소파·식탁·책상·매트리스 등 현대리바트의 가정용 가구 주요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현대리바트는 동작점을 시작으로 경기 김포, 부산광역시 등 전국 주요 핵심 상권에 상생형 가정용 가구 매장 ‘리바트스타일샵’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혜 기자



이종혜 기자 hey33@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