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유공화당 탈당 성명'을 전했다. 김 전 공동대표는 "태극기와 십자가로 3년 동안 거리에서 싸워 오신 수백만 국민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4월 15일 총선에서 주사파 소탕이라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탈당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주사파 척결이라는 대업을 마칠 때까지 저는 태극기 들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유선 기자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