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부회장 “산학연 발전과 철강산업 발전에 힘 보태겠다”
1946년 창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 금속재료 학술 분야 학회다. 금속·재료상은 대한민국 금속 재료 관련 학문, 산업, 기술 분야에 가장 큰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최고상이다.
장 부회장은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코로나 시대 친환경 철강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동국제강을 이끌고 있다”며 “산학연 발전과 철강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2013년 차세대 신기술인 UV컬러강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해 친환경UV를 이용한 고성능화 및 고부가가치 컬러강판을 전 세계 5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학회상 시상식과 함께 약 780여 편 관련 논문이 심포지엄과 세션을 통해 발표된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