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지구에 위치한 브랜딩생수 제작기업 청춘스토리(Youthstory, 대표 김민현)는 여성의류 브랜드 ‘제시뉴욕(jessinewyork)’ 전국 100여개 매장에 브랜딩 생수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중소벤처진흥공단 청년창업기업으로 선정된 청춘스토리는 2016년부터 생수유통업에 뛰어들어, 그 당시 생소했던 고객맞춤제작 브랜딩 생수 시장을 전문화하여 비교적 짧은 시간에 업계 No1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 다수 생수제조사와의 업무협약 및 생수전문유통판매원으로 합리적 가격, 뛰어난 품질, 디자인 경쟁력 등 단순한 물이 아닌 누구나 마시는 물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를 가치 있게 전달하고자 생산제조라인부터 유통,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청춘스토리는 개인은 물론 전시회, 축제, 마라톤, 학교, 식당, 자동차 전시장, 병원 등 각종 프랜차이즈 기업 등에 수많은 납품 경력을 포함하여 빠른 배송 및 품질 좋은 생수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브랜딩 생수를 도입한 제시앤코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모던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여성 패션 브랜드 ‘제시뉴욕’ 전국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시앤코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제시뉴욕과 알렉시스앤 브랜드가 새겨진 위생적이고 특별함을 더한 생수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동종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시앤코 관계자는 “2020년 22년차에 돌입한 제시뉴욕을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감사와 특별함을 전하기 위해 브랜딩 생수를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청춘스토리는 담당자는 “코로나19로부터 개인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염려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에서도 마케팅 수단의 일환으로 자사 브랜드가 들어간 고객맞춤형 브랜딩 생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춘스토리는 지난 6월 11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천광역시의료원에 디자인생수를 기부했다.



장서윤 기자 ciel@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