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월계수잎 향 담아 요리 잡내 없애고 감칠맛·풍미 더해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대상㈜ 청정원이 요리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더해주는 ‘월계수잎 맛술’을 출시했다. 최근 내식 비중 증가에 따라 ‘쿡방’이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국내 소스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요리의 감칠맛과 풍미를 살려주는 ‘맛술’ 성장세도 눈에 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맛술 시장 규모는 2017년 대비 약 22.8% 성장했다. 올해 대상 청정원 맛술의 상반기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160% 성장률을 기록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대상 청정원은 잡내 제거에 탁월한 월계수잎을 활용한 맛술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월계수잎 맛술은 은은한 월계수잎 향을 담아 요리의 잡내를 없애고 맛과 풍미를 한층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식초와 당 성분이 함유돼 재료의 식감 개선은 물론 감칠맛과 윤기를 더할 수 있다. 육류 및 생선, 밥류, 면류 등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밖에 대상 청정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청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된 ‘신제품 출시 기념 이모티콘 퀴즈’에 대한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청정원 월계수잎 맛술(30명)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20명) 등을 증정한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집밥 트렌드 확대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류 제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맛술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는 월계수잎 맛술 출시를 맞아 다양한 SNS 콘텐츠 및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청정원 월계수잎 맛술. (사진 대상)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