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 위치한 레스토랑 ‘에이치가든’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2종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시 품목은 LA갈비 세트(1.75kg), 인삼갈비찜 세트(1.5kg) 등 2종이다. 고객은 픽업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에이치가든은 고객이 예약한 날짜와 시간대에 맞춰 음식을 조리한다. 조리가 끝난 음식은 2인분씩 3팩(총 6인분)으로 포장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선물세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사 준비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진 소비자들이 집에서 호텔에서 조리된 음식을 간편하게 즐기면서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유선기자 yoursun@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