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러플 쏘나타 N라인 컵 대회 열려…현대자동차 후원

[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넥슨이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 대회를 오는 24일부터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모든 스피드전 경기에 ‘쏘나타 N Line’ 카트를 탑승하는 방식으로, 일반부(개인)와 직장인부(단체)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25일 온라인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월 31일 결선이 열린다.

먼저 일반부는 256명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사전 모집기간에 ‘쏘나타 N Line’ 카트를 타고 ‘빌리지 고가의 질주’ 트랙을 달린 타임어택 기록 순으로 선발됐으며, 그룹별 스피드 개인전을 펼친 후 최종 8인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직장인부에서는 참가 사연으로 선정된 32개 팀이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승부 끝에 생존할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한편 지난 9월 2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참가자 사전 모집에는 총 43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넥슨은 일반부 1위 선수에게 ‘쏘나타 N 라인’ 차량을, 직장인부 우승팀에게 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3개월권)’ 4매와 상금 1천만 원을 증정한다.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 25일 본선 및 31일 결선 경기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