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뉴 대상 금요일 5000원, 주말 3000원 할인

새로운 매운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맵소킹 시리즈. (사진 bhc치킨)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주말을 맞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bhc치킨에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고 할인 금액도 확대해 진행된다. 먼저 금요일인 23일에는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3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방법은 요기요에서 원하는 bhc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시 ‘요기서 1초 결제’ 또는 ‘요기서 결제’를 이용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단 현장 결제 시에는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할인 대상 메뉴는 대표메뉴 뿌링클과 인기메뉴로 자리 잡은 콤보시리즈를 비롯해 치킨 한 마리 메뉴 전 메뉴다. 특히 새로운 매운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맵소킹 시리즈도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중독성이 강한 새로운 매운맛에 스모크 향이 은은하게 밴 맵소킹 시리즈는 ‘양념맵소킹’과 ‘뿌링맵소킹’ 등 2가지 맛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양념맵소킹은 다양한 매운맛 식재료와 훈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모크향이 조화롭게 매운맛 풍미를 높여 화끈하면서도 품격 있는 매운맛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뿌링맵소킹은 부드러운 매운맛을 강조한 ‘맵시즈닝’을 버무린 치킨으로 맵단짠의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맵시즈닝은 한국의 다양한 고추와 유령 고추로 불리는 인도 고추 부트 졸로키아를 주원료로 해 치즈와 스모크 향을 더한 특별한 시즈닝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가 많은 10월 주말에 이번 할인 이벤트가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 매출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가맹점 매출 증대를 통한 상생에 더욱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