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뉘데크 다리에서 본 알레강.식인마귀의 분수.시계탑.

    독특한 외관과 사연의 분수대들베른의 구도심은 분수대가 줄지어 도열해 있다.

    슈피탈, 마르크트, 크람 거리 등에서는 길목을 대표하는 개성 넘치는 분수를 만나게 된다.

    11개의분수들은 독특한 형상으로 눈길을 끈다.

    슈피탈 거리의백파이프 연주자 분수는 구멍난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이이채롭다.

    베른의 창시자인 체링거가 베르톨트 5세를 기려 세웠다는 체링겐분수는 투구 속 얼굴이사람이아닌곰이다.

    마르크트거리의 소총수 분수, 사자의 입을 여는 삼손의분수, 식인마귀의 분수 외에도 마을 최초의 병원을세운 여인을 기리는 분수까지 테마와 사연도 다양하다.

    분수대, 시계탑 등을 찬찬히 살펴보면 여기저기서곰들이숨어 있다.

    소총수와 체링겐 분수 밑에는 아기곰이총을 들고, 포도를 먹고 있으며 시계탑 광대아래로는 곰들이 행진을 한다.

    베른의 도시이름에는 곰의 의미가 담겨있다.

    주 깃발도 곰이 주인공이며 건축물의 벽면에도 대형 곰이 그려져 있다.

    베른이라는 이름 자체가 도시를 세운 체링거 가문이 곰사냥을 즐겨서 시작됐다는 사연이 전해 내려온다.

    뉘데크 다리건너편에는 곰 공원이 들어서있다.

    아인슈타인이 영감 얻은 시계탑아인슈타인이 특허국 직원으로 일하며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것도 베른에서의 일이다.

    특수상대성이론을 집필했던 가옥은 아인슈타인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베른의명소가 됐다.

    베른은 스위스 최초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유서 깊은 고장이다.

    곰 깃발 펄럭이는 스위스의 수도에는 오래된 분수들이 도심을이채롭게 치장한다.

    베른은 ‘상대성이론’ 의 주역인 아인슈타인의 사연이담긴 도시이기도 하다.

    베른은 알레강이 구도심을 ‘U’ 자로 감싸고 도는 고풍스러운 고장이다.

    스위스에서 구도심 전역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도시는베른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도시의 건축물들은 18세기에 재건됐지만 옛 풍취는 고스란히 남아 있다.

    12세기에 조성된 언덕 위도심은 15~16세기풍의 아케이드와 분수들을 담아내고 있다.

    구시가의 중심인 슈피탈 거리, 시계탑, 대성당, 뉘데크 다리까지이어지는 길목은 걸어서 둘러볼 수 있다.

    스위스 베른
  2. 입력시간 : 2021-05-10 0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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