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로 꼽히는 동방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동방은 전 거래일보다 22.05%(1120원)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방은 쿠팡의 물류 전담 운송사이며, KTH는 쿠팡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를 통해 콘텐츠 관련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앞서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르면 오는 1분기 내 상장을 완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