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날보다 406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396명)보다 10명 늘어나면서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8만892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2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41명, 서울 132명, 경북 24명, 전북 16명, 인천 15명, 부산 11명, 광주 11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5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