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신차] <14> 마이바흐 최초의 SUV '뉴 GLS600' 국내 상륙…가격은 얼마?
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4-02 11:22:56
  • 벤츠 마이바흐 GLS 600.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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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마이바흐 최초의 SUV '뉴 GLS 600'이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LS 최상위 모델이자 럭셔리 사양의 특징만을 결합한 최상의 모델인 뉴 GLS 600은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인 ‘궁극의 럭셔리’를 가장 선명하게 실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GLS 600은 SUV 부문에서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를 대표하게 될 것”이라며 “이 차는 성공한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지위 및 경제적 우위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 벤츠 마이바흐 GLS 600.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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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마이바흐는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손꼽힌다. 국내에서 책정된 ‘GLS 600’의 가격은 2억5660만원이 기본가로, 여기에 뒷좌석 일등석 시트, 6가지 종류의 투톤 페인트 외장 컬러 등을 선택하면 3억원을 넘어간다.

벤츠는 마이바흐 GLS에 대해 "수십년 동안 혁신적이고 흠잡을 데 없는 스타일과 화려함, 그리고 역동적인 날렵함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으며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미디어와 VIP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그룹 행사를 통해 마이바흐 GLS 신차를 공개했다. 무대에 오른 더 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독창성이 총망라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장점을 결합한 차종이라고 소개됐다.

마크 레인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아우르는 마이바흐 브랜드 통합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첫 상담 단계부터 구매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보다 풍부하고 높은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 벤츠 마이바흐 GLS 600 측면에 새겨진 엠블럼.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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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GLS의 외관은 전반적으로 웅장한 스타일로 디자인됐으며, 정교하고 우아한 라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29개의 고광택 크롬 바가 수직으로 배열됐다. 이와 함께 벌집 모양으로 이뤄진 하단 범퍼가 우아함을 강조하고, 멀티빔 LED 헤드램프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넓은 공기 흡입구를 갖춘 크롬 소재의 프런트 에이프런은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측면에는 크롬 소재 B필러로 뒷좌석 공간의 길이를 한층 강조했다. 우아한 허브 캡이 장착된 23인치 마이바흐 멀티 스포크 휠은 길이 5210㎜, 너비 2030㎜, 높이는 1840㎜의 차체를 잡아주면서도 GLS를 더욱 돋보이게 보이는 역할을 한다. D필러에는 마이바흐 엠블럼이 적용됐다.

후면은 고광택 크롬으로 마감된 수평 인서트와 테일 파이프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마이바흐 엠블럼이 후면에도 새겨져 차별화된 ‘GLS 600’의 위엄을 나타냈다.

  • 벤츠 마이바흐 GLS 600 인테리어.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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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디테일로 화려함을 강조했다. 전면에는 나파 가죽과 우드 소재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과 두 개의 12.3인치 대형 스크린이 자리하고 있다.

디지뇨 고광택 블랙 피아노 라커 트림과 크롬으로 장식된 송풍구는 실내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며, 센터 콘솔에는 마이바흐 엠블럼이 각인된 두 개의 견고한 가죽 커버 손잡이가 자리한다. 시트뿐만 아니라 루프라이너에까지 적용된 최고급 나파 가죽은 한층 고급스러운 미감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 벤츠 마이바흐 GLS 600, 2열.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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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별화된 뒷좌석 공간이 눈길을 끈다. 총 3135㎜의 휠베이스를 자랑하는 마이바흐 GLS의 뒷좌석 레그룸은 1103㎜에 달하며, 앞좌석을 쇼퍼 위치로 옮길 시 최대 1340㎜의 레그룸이 확보된다. 여기에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과 온도 조절식 마사지 프로그램이 기본 적용, 이동 중 개인 사무실 또는 휴식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적 여유를 자랑한다.

디지털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이뤄냈다.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최상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이 포함된 MBUX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벤츠 블루투스 헤드셋 및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태블릿이 함께 제공된다.

GLS 600에는 마이바흐를 위해 단독 개발된 4리터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74.4㎏.m의 성능을 낸다. 추가적으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V 전기 시스템이 포함, 필요시 22마력의 출력과 25.5㎏.m의 토크를 추가로 지원하며 효율적인 연료 소비를 돕는다.

  • 벤츠 마이바흐 GLS 600.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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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S 600 4MATIC에 탑재된 9G-TRONIC 자동변속기는 엔진 회전 속도를 크게 낮춰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가 적용된 트랜스퍼 케이스도 기본으로 장착, 구동 토크를 0%에서 100%까지 가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마이바흐 GLS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쇼퍼(chauffeur) 전용 모드’인 마이바흐 드라이브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해당 모드로 주행 시 변속기는 부드러운 주행을 위해 기어 변속을 최소화하며, 가속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돼 흔들림 없는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것이 벤츠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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