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 3706억원…사상 최대 실적
천소진 기자 sojin@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4-22 14:09:37
  • 사진=LG생활건강 제공
    AD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LG생활건강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LG생활건강은 올 1분기 매출 2조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 순이익 258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7.4%, 11.0%, 10.5%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 2005년 3분기 이후로,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로 줄곧 상승세를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했지만 화장품 실적이 반등했고, 생활건강·음료 사업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고루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

사업별로는 화장품 부문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8.6% 증가한 1조1585억원,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2542억원이다.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생활용품 사업의 1분기 매출은 같은 기간 8.6% 증가한 5207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662억원이다. 지난해 급증했던 핸드새니타이저, 마스크 등 위생용품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프리미엄 브랜드의 비중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음료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2.0% 늘어난 3575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501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브랜드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등 탄산 음료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 성장했다.

  • AD

하루 동안 많이 본 기사

  • 이전
  • 다음
AD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