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주가치 제고위해 자사주 1000억원 취득
장정우 기자 jjw@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6-08 18:32:13
  •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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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위해 1천억원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자사주 취득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설립된 LG유플러스 내 ESG위원회의 사전논의를 거쳐 이사회에서 확정됐다. 주주환원정책의 다변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주가치 제고가 강조되는 산업 추세를 고려한 결정이다.

주주환원정책은 탁월한 재무성과 등 LG유플러스의 내재가치에 비해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과 환원정책의 다변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수립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중간배당’도 도입하기로 했다. 주주들은 연 2회, 중간배당과 기말배당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자사주 취득과 중간배당도입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주환원정책 다변화로 자본시장에서도 LG유플러스의 '찐팬'주주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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