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신차] <21> 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 국내상륙…궁극의 가치 증명한 기술은
주현태 기자 gun1313@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7-12 13:11:32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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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주현태 기자] 올해는 마이바흐가 첫 차를 출시한지 100주년을 맞는 해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달 '마이바흐 S클래스 580 4매틱'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2억6060만원의 가격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살수 있는 차는 아니지만 마이바흐 브랜드 철학인 ‘궁극의 럭셔리’를 실현했다는 평가에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 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에 출시한 신차는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가 S클래스대비 180mm, 무릎공간도 120mm가 커져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뒷좌석 벨트피더'가 마이바흐 최초로 적용, 뒷좌석에 앉은 후 문을 닫으면 안전벨트를 자동 돌출시켜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도 장착, 전기 모터가 문을 제어에 경사면에서도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고, 사람과 장애물이 있다면 센서로 인식해 여는 정도를 조절해준다.

차 커뮤니티에서 이번 마이바흐 S클래스를 시승해봤다는 한 고객은 “2열 헤드레스트에는 쿠션과 함께 탑승자의 목, 어깨 열선 기능이 내장됐고, 이그제큐티브 시트와 쇼퍼 패키지도 들어가 아예 눕고 갈 수 있어 대기업 회장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뒷좌석 공간외에 별도 레그룸에 앉아서 가도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

벤츠코리아 측은 이번 마이바흐 S-클래스에 대해 "최상의 럭셔리를 제공하는 선두주자로 S클래스와 비교했을 때 2열에 다양하고 편안한 옵션이 탑재됐다"며 "특히 마이바흐만 갖추고 있는 주행모드가 있어 한층 더 높은 고급브랜드의 느낌을 가질수 있다"고 설명했다.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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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뉴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긴 휠베이스와 넉넉한 무릎공간으로 최상의 승차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64가지의 단일 컬러 혹은 멀티 컬러를 활용할 수 있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에 로즈 골드 화이트, 아메시스트 글로우와 같은 새로운 컬러 테마가 추가돼 우아한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마이바흐 S클래스 580 모델은 전장 5470㎜, 전폭 1955㎜ 전고 1510㎜의 차체크기를 자랑한다. 휠베이스는 3370㎜에 달한다.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S클래스 패밀리 중 가장 긴 휠베이스로 균형 잡힌 뒤쪽 오버행과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크롬 처리된 핀이 장착된 독특한 보닛과 3차원 트림 스트립이 수직으로 배열된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마이바흐 전용 프론트 범퍼 등이 전반적으로 웅장한 스타일을 강조한다.

측면에선 더욱 길어진 체격만큼이나 크게 제작된 2열 도어, 크롬 소재 B필러가 강인한 느낌을 부각시킨다. 또한 C필러에 부착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마이바흐 전용 휠, 삼각형 창,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이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가치를 대변한다.

후면부는 2개 섹션으로 나뉜 진보적인 디자인의 테일 라이트와 마이바흐 전용 리어 범퍼 및 배기 파이프가 장착됐다. 특히 후면에도 새겨진 마이바흐 엠블럼이 차별화된 ‘S클래스 580’의 위엄을 나타낸다.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인테리어.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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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마이바흐 S클래스의 가치는 실내에서 나타난다. 부를 상징하는 ‘회장님 차’라는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마이바흐의 인테리어는 대담하고 고급스럽다는 평가다.

마이바흐 S 580의 실내 공간에서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시트는 정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 가죽으로 마감됐고, 루프 라이너는 고품질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로 마감돼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실내공간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며,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차별화된 뒷좌석 공간이 눈길을 끈다.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벨트 피더 뿐만 아니라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장착돼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또한 쇼퍼 패키지를 통해 앞좌석 동반석 시트를 최대 77㎜ 앞으로 움직여 더욱 넉넉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주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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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S 580의 엔진룸에는 최고 출력 503마력, 최대 토크 71.4㎏.m 성능을 발휘하는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6)이 탑재됐다. 특히 다이내믹 셀렉트에는 ‘마이바흐’ 전용모드가 적용, 이 모드는 뒷좌석 탑승자만을 위한 모드로 엔진의 출력을 더욱 부드럽게 할 뿐 아니라 기어 변속을 최소화하고 가속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해준다. 또 모래사장과 같은 지형에서의 탈출을 더욱 쉽게 도와주는 ‘리커버리(Recovery)’ 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이번 모델은 회전 반경을 2m가량 줄여줘 도심 지역에서 쾌적한 승차감과 고속 주행 시 민첩함을 전달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주행에서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움직임은 물론이고 주차 등의 차량 조작에서도 편의성을 높인다.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마이바흐 S클래스를 소유한다는 것은 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성공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며 "최상의 럭셔리를 100년간 확립해온 마이바흐만의 특별한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차"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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