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에스앤디, 단기 모멘텀 없지만 우량한 펀더멘털…목표주가↓-이베스트
이윤희 기자 stels@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9-13 08:42:04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에 대해 주가 상승 피로감 누적과 단기 모멘텀 소강 구간에 진입했다며 ㅁㄱ표주가를 내려잡았다. .

다만 우량한 펀더멘탈에 따른 실적 성장 추정치에는 변동이 없다고 판단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 섹터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정치적 재료를 지나면서 주가 상승 피로감과 단기 모멘텀 소강 구간에 들어섰다”며 "이미 섹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배에서 0.8배까지 가파르게 리레이팅됐다"고 전했다.

그는 "자이에스앤디의 주가 산정의 근거가 되는 목표배수 역시 건설 섹터 디스카운트를 고려해 하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65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 모멘텀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연말인 3분기 어닝 시즌에는 4분기 실적 점프와 내년 대선에 따른 건설 시장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주가 탄력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9일 자이에스앤디는 경기 과천 3-3블록 오피스텔 복합사업을 위한 도급약정 체결을 공시했다"며 "지난 2분기엔 첫 도급 사업인 남양주 별내 자이엘라가 준공되면서 정산이익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2분기 누계 기준 주택부문 매출은 772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한 해 주택부문 매출 725억원을 넘어섰다. 주택 수주잔고는 7636억원으로 매분기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오는 4분기 실적이 우량한 펀더멘털과 공사 성수기에 힘입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고 봤다. 매출 기여가 가장 큰 홈네트워크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HI부문은 GS건설의 4분기 입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AD
AD